요리책 보는게 취미인 나 레서피는 필요없고 사진이 이쁜 요리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예쁘게 만들어진 일본 책들을 보면 정말 꺄 ~~~ 악 너무 좋다.
최근에 나온 따끈한 요리책을 선물 받았다. 제목이 푸근하다 '엄마처럼' 생각보면 말이다. 엄마가 해주는 밥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것 같다. 옛날엔 집 밥 먹기 싫어서 그렇게 나돌아 다녔는데 어디에서도 엄마가 해주는 밥 처럼 맛있는 밥을 먹을 수가 없다. 요즘엔 웰빙 바람이 불어 시판 조미료 안쓰고 설탕 안쓰고 천연 과즙으로 맛내고 하는데 울엄마 세대땐 미원, 다시다, 굴소스 이런거 나쁜지도 모르고 막 쓰던 때였는데 엄마는 늘 조미료 없이, 설탕없이 천연 육수로 모든 맛있게 잘 만들어냈다. 홈베이킹이란 말 조차 없던 그 옛날에도 카스테라와 빵도 자주 구워주셨다. 떡도 자주 쪄 주시고 다 커버린 지금 그 옛날 엄마가 구워주던 그 추억의 카스테라가 너무 먹고 싶은데 아무리해도 예전 그 맛이 안나네.
엄마가 만들어주는 밥상처럼 손맛 가득한 레서피가 가득한 요리책 '엄마처럼' 가끔 엄마가 만들어 주는 그 맛이 그리울때 따라 만들면 좋을 듯 하다. 중간 중간 들어가 있는 요리에 얽힌 글들이 요리책 보는 맛을 더해준다. 엄마처럼만 요리하면 성공하는 거지.
올리브 오일 매니아인 내게 폰타나 올리브 오일 선물이 함께왔다.
요리나 베이킹할때 올리브오일 많이 쓰는것 같으니 실컨 쓰라고. 그것도 유기농 올리브 오일. 이태리에서 직수입 한 거란다. 역시 이태리 산인 포도씨 오일도 함께 요즘 요리에 올인하고 있는데 얼마나 잘 쓰고 있는지 모른다. 달콤한 과일향과 맛이 너무 너무 좋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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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엄마처럼만 요리하면 성공하는거죠. 서점가서 함 봐야겠어요 ^^
2008/03/19 23:25마자요 ^^
2008/03/27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