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을 가다 보면 엄한 곳에 위치한 타코.
와플팩토리, 스탠딩커피, 타코, 엔칠라코, 썬더버거, 피자 쭉 ~ 한길에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태원을 어느정도 다녀본 분이라면 노란 간판의 빨간색으로 써 있는
멕시코 분위기 간판의 타코집을 보셨을 거에요.
코로나도 너무 좋아하고
멕시칸 푸드도 너무 좋아하고 해서 CGV 에서 영화 보고 타코에 갔답니다.
원래는 이거 반만한 크기였는데 옆으로도 위로도 확장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은 곳.
늦게 가서 그런지 바로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메뉴판에 그림이 잘 나와 있으니 보고 주문하고 되고요.
맵기 정도도 선택할 수 있어요.
키즈 메뉴도 있고요.
이런거 안 먹는 사람과 함께라면
바로 옆에 있는 썬더버거에서 주문해 온 후 이곳에서 함께 먹어도 괜찮고요.
저녁먹고 늦게 온거라 간단하게 (?) 브리또와 엔칠라다를 주문했어요.
코로나에 라임 퐁당 빠뜨려 바로 한입 먹으면 캬 ~~~~ ㅠ.ㅠ
엔칠라다는 꽤 푸짐해요.
이것저것 시판소스 듬뿍 뿌려진 입에 쩍쩍 붙는 그런 맛 ^^;;
벽에 이런 그림도 붙어 있고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멕시코 허름한 식당 같은 분위기에요.
이것도 이국적이라면 이국적. 괜찮지요 ^^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땐
전자렌지가 분주하게 사용되는 오픈키친을 들여다 보면서 ...
냉장고에 있어야 할 치즈가 바닥에 막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서
으아아 ~~ 했는데
마땅히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배는 무지하게 고플때
타코를 안주삼아 코로나 한잔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때
그냥 호프집가서 시켜먹는 안주보다 낫지 뭐! 할 때
타코가 생각나더라고요 ^^;;
다나루이가 쓴 홍콩 여행책 ~ '홍콩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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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 꽂힌 코로나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
2009/04/1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