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홍콩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무엇보다도 먹을게 걱정이지요. 아이도 잘 먹고, 아이와 함께 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무래도 편할텐데 아이와 부담없이 가기 좋은 곳 지극히 주관적인 다섯 곳 입니다.
1. 동물 모양 딤섬으로 유명한 세레나데 Serenade 에요(+click) 홍콩 최대 외식기업인 맥심 소속이고요. 문어, 니모, 고슴도치등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딤섬이 많답니다. 침사추이 연인의 거리에 있어요. 역시 같은 맥심 소속인 제이드 가든 Jade Garden도 근처에 있으니 두 곳중 편한 곳에 가면 될것 같아요.
2. 또 하나의 동물 딤섬 전문집 수퍼 스타 시푸드 Super Star Seafood 에요. 20여종이 넘는 딤섬이 가득한 곳으로 동물 딤섬 뿐 아니라 하까우 시우마이 같은 기본 딤섬도 맛있는 곳으로 하버시티, 타임스퀘어에 있어요.
토끼 토기 토끼 ~ 마쉬멜로우에요
새우 잡아먹은 펭귄
역시 새우 먹은 물고기
3. 양많고 푸짐한 홍콩의 페밀리 레스토랑 팻 엔젤로스 Fat Angelos 랍니다. 홍콩 여러곳에 있는데 책에는 소호점을 소개했지요. 분위기는 이래요.
이태리 레스토랑같이 엄숙해 보이지만 그래도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거 ~ 엄청나게 큰 하드롤 빵과 올리브가 수십개는 들어있는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메인요리에 디저트 + 커피까지 런치세트로 무지 저렴해요
디저트로 제 손보다 더 큰 촉촉한 티라미수와 사발 커피가 나와요.
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다먹을라니 정말 배불러 죽는 줄 알았던 ... 빵 리필 못 해보기는 처음이에요 @.@
4. 하버시티에 있는 댄 라이언 Dan Ryan 역시도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퍼시픽 플레이스에도 있어요. 식전빵과 버터가 무지 맛있는 곳이에요
어린이 세트메뉴도 몇개 있어요.
분위기는 좀 엄숙하지요 ? 그래도 애들가면 풍선주도 열쇠고리 주고 색연필이랑 그림공부 판이랑 있을건 다 있답니다 ^^
할로윈 때는 이런 모습 !
5. 캘리포니아에서 날라온 패밀리 레스토랑 부바검프 Buba Gump 는 피크 정상에 있답니다. 새우 전문 요리점인데 립이 맛있어요. 그냥 입에서 녹아버려서 씹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 먹기 좋더라고요. 감자는 제가 다 먹었어요.
저렴한 어린이 세트랑 음료가 꽤 있는데 이건 새우 플래터에요.
배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들은 소스가 두개 나오고 배 앞머리에 야채가 있고 새우 튀김과 후렌치 후라이 그리고 디저트로 초컬릿 푸딩이 들어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루이가 색칠하고 있는 색칠 공부 책이랑 색연필 세트 줘서 정말 편하게 잘 먹을 수 있어요. 스탭들도 친절해서 계속 와서 아이한테 말 시키고 놀아주고 풍선주고 그런 패밀리 레스토랑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에요.
다나님의 `홍콩에 취하다`에 빠져 홍콩을 동경했었고,
`휘리릭 아이밥상`을 사서는 요리에 약간의 취미를 붙였더랬어요.
해외여행이라고는 2년전 태국 갔다온 게 전부인 제가
25일 아이 둘을 데리고 홍콩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순전히 다나님의 감성이 부러워서..
얼떨결에 가게된 거라 아직 일정도 못잡고,짐도 못 꾸렸어요^^;
오늘,내일 퇴근후 거의 밤 새어야할 듯 해요.
가기 전에 다나님 책이랑 홈피를 열심히 공부할거구요..
암튼..
다나님의 감성이 누군가에게 무한한 자극이 된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 글 남겨요.
늘,
건강하고..행복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울딸램 얼렁키워서 홍콩 놀러가고 싶네요~ 이제 5개월이니 언제 크려나..ㅠㅜ
2009/06/19 14:37아웅 그러게요. 언제 클려나 ㅠ.ㅠ
2009/06/22 11:07참 좋은 정보와 글인데...가격도 한번 지를만한데...그저..침만 흘립니다...홍콩이 가보고 싶어지네요..ㅠㅠ
2009/06/19 17:10지를만하죠^^
2009/06/22 11:07어머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늘 신랑오면 함 꼬셔봐야겠어요.
2009/06/19 17:48엄마 환갑기념으로 홍콩갈껀데요 가을에 10월달쯤...
그때도 이런 이벤트 해야 할텐데...
꼬심에 넘어가던가요 ? ^^ 환갑으로 가실땐 수퍼시티 패키지도 괜찮을거에요. 이건 비행기만 이에요.
2009/06/22 11:08와! 안그래도 8월에 홍콩갈 계획 세우느라 항공권 알아보고 있었는데 ~~ 감사해요!
2009/06/20 00:27작년에 홍콩갔을때 홍콩사는 사촌오빠에게 다나루이님 책 뺏기고 와서 다시 구입했답니다.
현지인도 탐내는 책!
가실일 있는데 저가 항공권 나와서 넘 기쁘겠어요. 역시 운이 맞아야 한다는 ^^ 오빠가 책을 뺐다니 ! 사주셔야죠 ㅎ
2009/06/22 11:09지난봄 내내 화양연화에 빠져 지냈는데...
2009/06/20 05:34티켓보니까...잔고 박박 긁어서 예약하고 싶어지네요
화양연화. 넘 좋죠 ?
2009/06/22 11:10좋은기횐데 제가 놓쳐버렸네요..TT
2009/06/21 21:47근데 다나루이님은 이런 정보 어디서 다 아시는건가요?^^
7월 3일날 금요일 밤에 또 할거에요. 아직 한번 더 남았어요 ^^
2009/06/22 11:10다나님의 `홍콩에 취하다`에 빠져 홍콩을 동경했었고,
2009/06/23 11:36`휘리릭 아이밥상`을 사서는 요리에 약간의 취미를 붙였더랬어요.
해외여행이라고는 2년전 태국 갔다온 게 전부인 제가
25일 아이 둘을 데리고 홍콩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순전히 다나님의 감성이 부러워서..
얼떨결에 가게된 거라 아직 일정도 못잡고,짐도 못 꾸렸어요^^;
오늘,내일 퇴근후 거의 밤 새어야할 듯 해요.
가기 전에 다나님 책이랑 홈피를 열심히 공부할거구요..
암튼..
다나님의 감성이 누군가에게 무한한 자극이 된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 글 남겨요.
늘,
건강하고..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