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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1 눈덮힌 한옥마을과 서울 야경 그리고 매콤한 낙지 떡볶이 ^^ (18)

여긴 한옥마을
눈덮힌 한옥이 너무 예쁠것 같아서
추워 얼어버릴 각오하고 (추위는  나만 타지만 ) 갔답니다.
.

천사초롱안에 뉘엿 뉘엿 지는 해가 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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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에 곱게 쌓인 하얀 눈과 처마끝에 매달린 고드름
겨울하고 제일 잘 어울리는 건축물은 역시 한옥인듯 해요.
아침에 문을 열였을 때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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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해는 기웃 기웃
이렇게 해가 넘어 갈 듯 말 듯 말랑한 시간의 야경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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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밤

급 배가 출출해져서 낙지 떡볶이 만들어 먹었어요.
매콤, 달짝, 쫄깃 ~ 떡볶이 없는 인생은 생각할수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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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에 튀김이 빠질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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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이런걸 먹는건 정말 만행이지만
그래도 조~ 뒤에 보이는 순대는 제가 못 먹는 관계로 소울님이 다 ~~~ 먹었어요
대신 튀김은 다 내가 ~ -_-


떡볶이에 버무려 먹는 튀김은 정말이지 ... 그져 감동일 뿐이에요.
누가 생각해 낸걸까요 ? 꼭 안아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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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진 수지 사랑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남기는 글인데 첫번째 글이라 기분이 좋네요~^^
    저도 요즘은 빌딩 숲보다 고즈넉하고 여백이 있는 한옥집촌이 좋아지더라고요
    나이 탓인지...아님 요즘 trend인지 여행도 이제는 쇼핑만 하려는 여행은
    가기 싫더라고요. 다나님 사이트에서 항상 뭔가 기분좋은 자극을 받고 가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010/01/21 20:44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추운것만 해결이 되면 한옥도 단독 주택도 너무 좋아요.
      저도 감사해요 ^^

      2010/01/25 13:49
  2. 그레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 지금 순대랑 떡볶이 먹고 있어요~~ 튀김은 없네용ㅎ 노보텔 호텔 쓰신 거 기억나서 보러왔다 포스팅 보고 놀랬답니당. 낚지 떡볶이는 처음보네요 저도 아직 먹는 게 살로 가지는 않아서 이 시간에 편히 먹고는 있지만 해가 갈수록 소화력은 확실히 떨어지는 듯해요ㅠ.ㅠ

    2010/01/21 23:36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전 갈수록 식탐이 늘어서 고민이에요. ㅠ.ㅠ
      지구 반대편은 굶어 죽고 있다는게 이렇게 먹어대니
      좀 부끄러원요 ㅠ.ㅠ

      2010/01/25 13:50
  3. 민경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야안 흰 눈옷을 살포시 입은 한옥이~
    청량하게 아름답네요^^
    TV 속 대사처럼.. 한옥이 추운것만 보완된다면~ 참 멋진 주거공간이죠 ㅎㅎ
    낙지떡볶이라시길래.. 식당인가 생각했다가.. ㅋ
    맞아요~ 떡볶이 없는 세상이란.. 앙코(ㅋ)없는 팥빵맛이겠지요.
    튀김옷에 초록땡땡이가 이뻐요 ㅎㅎ

    2010/01/22 01:28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초록 땡땡이는 파슬리에요. 튀김옷에 넣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향긋해요 ^^

      2010/01/25 13:51
  4. 니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새하얀 한옥 넘넘 이뻐요~
    제가 한옥에 사는게 소원인데~

    2010/01/22 06:29
  5. 설장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나님~ 떡볶이랑 튀김의 궁합 제가 생각했잖아요~~ ㅎㅎ
    저 안아 주심 됩니다~~^^

    2010/01/22 10:06
  6. 정명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질녘이면 집집마다 새나오는 밥냄새가 참 좋더라구요. ^^
    전 밥순이인지라....^^;
    어릴적엔 매케한 굴둑냄새도 함께였답니다.

    혹시 스레이트 지붕 아실랑가요? 그 처마에 달리는 고드름은
    엄청 컸었죠. 뻥 조금 쳐서 애기 팔뚝만큼요.ㅋㅋ
    아~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눈 때문인가~

    예쁘고 맛있는 글 감사히 봅니다. ^^

    2010/01/22 11:15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애기 팔둑은 좀 무서운데여 ㅋ
      전 초등학교 겨울방학때마다 수영장 다녔는데
      집에 오면 머리카락 끝마다 고드름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었어요.^^

      2010/01/25 13:52
  7. 메이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지 떡볶이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2010/01/22 11:16
  8. 메이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검색해서 찾았어요 레시피
    잘 만들어봐야겠어요^^

    2010/01/22 11:21
  9. 사브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떡볶이와 튀김 맛있게
    드셔서 넘~행복했겠어요.^^

    2010/01/22 14:43
  10. 리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볶이, 튀김, 순대 삼총사.. 출출한 시간에 괜히 봤습니다 ㅠ.ㅠ

    2010/01/22 16:25
  11. 예성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하체비만이라 밤에는 무조건 금식해야해요.
    그래도 하체가 갈수록 튼실해져요.
    애낳고 나서는 뭐 튼실정도가 아니지만서도.
    맛있겠어요. ㅠ.ㅠ

    2010/01/22 16:29
  12. 로즈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롱도 이쁘고 소복히 눈덮힌 한옥도 너무 이쁘네요~
    하얀한옥에 빨강파랑 초롱이 참 잘어울려요 ^^

    2010/01/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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