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침에 교정본을 받아서 다시 넘기는 화요일 오후까지
3박 4일인가요 ? 그 기간동안 2틀을 연속으로 밤을 새었고
마지막 화요일 날 새벽에 급한 것만 메일로 먼저 보낸 후 침대에 쓰러졌습니다.
사람이 3일 가까이 잠을 자지 못하니깐 이상한 상태가 되더군요.
각성제 먹은것 마냥 극도로 피곤해도 눈은 말똥말똥 머리는 흐리멍텅 +.+
말은 하고 있으나 무슨 말을 방금 했는지도 모르겠고
블루베리 케이크를 먹으면서 머리속에서는 와 맛있다 하는데
막상 혀 끝에서는 거부하고. 근데 맛있다는 생각은 왜 드는걸까요 ? 눈으로 ?
암턴 2시간 정도 잔 후 다시 일어나 마저 끝내고 교정본을 넘겼습니다.
넘기고 난 후에도 이것저것 처리할 일이 많아서 여기 저기 들렸다 집에 오니 밤
와. 근데 쓰러져 자야 정상인데
너무 피곤하니깐 잠이 안와서 그리고 또 새벽 2시 넘어야 잠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교정에 매달려 있는 동안 우렁총각이 싱크대 하수구까지 싹싹 다 닦아 놓고
마트가서 장도 봐오고 맛이 간 컴퓨터도 포멧해서 싹 다시 깔아두고
너무 고마워요. 곰 !
교정본 넘겨 주면서 팀장님이
'이번엔 꼭 오타만 봐야해요. 울컥하더라도!'
오타만 보고 싶었는데 교정본 펼치기 전에도 수없이 다짐하고.
난 안되나봐요 ㅠ.ㅠ
상품 개발할때도 그랬습니다.
아마 저와 일했던 외주 디자이너들이 뒤에서 제 험담 무지하게 했을겁니다
'도대체 몇번을 고쳐오라는거야 !!! 그거나 저거나 이거나 요거나 다 비슷한데 !'
이번엔 처음에 원고를 넘길 때 아예 사진 편집도 이렇게 해달라고 붙여서 드렸습니다.
보통은 저자들이 원고와 사진을 넘깁니다.
물론 혼자 원고, 사진, 편집, 표지 디자인, 일러스트까지 다 하는 저자들도 있습니다.
저도 추후에 이렇게 혼자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런식으로 사진을 크롭하고 배열해서 넘긴 페이지
100% 다 반영되진 못했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는 나왔습니다.
우리 팀장님도 아마 지겨우셨을거에요 해달라는 데로 안해주면 끝까지 귀찮게 한다고 ㅋ
(위 사진의 첫번째 페이지의 사진들은 이 페이지 뒤로 옮겨 갔습니다)
교정본을 또 난도질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 자르고 저기 자르고 여기 돌리고 저기 돌리고 ~~
'오타만 봐야 해 !!' 하는 천사와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악마가
양쪽 어깨에서 3박 4일 동안 신나게 싸웠습니다.
제 블로그에 사진 올리고 포스팅 하는거라면 이것 저것 수정하는게 뭐 그리 어렵겠냐만은
여러 회사가 붙어서 하는 일이다보니 뭐 조금 고치려면 시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출판 타이밍도 놓칠 수 있게 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게 있지요
제가 제일 잘 안다는 입장을 버려야 한다는 거
특히나 디자인과 편집에서는 저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이 많은 시간을 출판 쪽에서 보낸 분들이
하는 건데 (게다가 그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여행서 작업도 많이 한 디자인 그룹이고)
제가 좁은 안목으로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 책이 산으로 갈 수도 있는거잖아요.
하지만 동시에 여러책을 작업하는 디자이너들이
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저자만큼 기대한다는 건 힘든 일이니깐
정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부분만 심사 죽고해서 적었습니다.
지도만 유일하게 칼라본으로 교정을 봅니다.
여행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꼼꼼하게 체크.
개정판에서는 별지로 들어가는 지도가 대폭 늘어습니다.
홍콩에 취하다 지도 완전 히트 상품이었지요.
다시 구해달라는 문의만도 숱하게 받았었습니다 ^^
대부분의 페이지가 바뀌었습니다.
근데 마지막 에필로그는 그대로에요.
제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사진이어서 바꾸기가 싫더군요.
(오른쪽에 보이는 녹색 뚜껑의 펜은 미국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 가져온 건데
한번 쓱 ~ 긋는 순간 감동의 눈물 주르륵. 이렇게 좋은 펜 처음이에요 !!!)
교정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찾아보기 코너 - 인덱스 작업을 했습니다.
요리책은 인덱스를 출판사에서 해주는데 여행서는 저자가 합니다.
인덱스 뽑는게 완전 기억력 싸움입니다.
페이지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정보가 될 만한 단어를 뽑고
다음 페이지에 그 정보가 또 나오면 해당 페이지를 적어줘야 합니다.
중경삼림 25, 36, 78 p 이런식으로요.
인덱스가 100개 200개가 넘어가면 무지 헛갈리기 시작합니다.
인덱스를 끝으로 넘겼습니다. 만세 !
교정 작업에 도움을 준 초컬릿.
(다크가 제일 맛있습니다. 초컬릿은 반짝 기억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교정 시작하기 전에 먹었던 든든한 밥.
(카레는 집에서 해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일본식, 인도식 커리 빼고)
여행서는 마라톤의 러너스 하이 못지 않은 쾌감이 있습니다.
정말 힘들지만 끝내고 나면 정말 뿌듯한. 이렇게 중독 되나 봅니다.
2주안에 책이 나올 텐데 어떻게 편집되고 반영되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이번엔 이상한 사진들도 다 빠지고 예쁜 사진도 많이 넣었으니 맘에 들 것 같아요 ^^
이젠 교정본은 제 손을 떠났고
다음 책은 더 잘 만들어 보리라 다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내야 겠지요.
아무리 그것이 제 만족이고 제 욕심이라 할지라도
제 맘에 들지 않은 책이 누구 맘에 들겠어요.
두 가지를 동시에 했는데 이제 한가지 일에만 더욱더 몰입할 수 있어 좋습니다.
홍콩에 취하다 나오면 바로 포스팅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동안 부족한 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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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2010/03/04 11:52열정을 쏟을 무언가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저의 아킬레스건은 영어였는데, 지난 1년동안 숙대에서 테솔을 배우면서 조금씩 영어가 좋아졌습니다. 올해엔 원어민과 함께 영어수업을 하는데, 제겐 큰 도전이자 기쁨입니다. 수업 후엔 기운이 쭉 빠져서 말할 힘도 없지만 출산 후에 사라졌던 일에 대한 열정이 생겨 기쁘답니다.
얼른 책을 보고 싶어요~~
와 ~ 완전 인생 대역전인데요. 멋져요^^ 뭐든 하고 싶은게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
2010/03/04 12:12뜬금없는 이야기지만, 갑자기 다나님 눈밑 다크가 걱정되네요..^^;
2010/03/04 12:38고생한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꺼라 생각되네요.
서점에서 홍콩취하다를 보면 넘넘 흐믓하고 괜히 더 반가울것 같네요..:D
눈밑 다크 ㅋㅋ 근데 다크는 유전적 성향이 더 강한것 같아요. 기미도 그렇고. 걔는 안생겼는데 대신 얼굴은 허여멀건하게 뜨던걸요 ㅠ.ㅠ
2010/03/05 03:21다나님이 이렇게까지 고생하구 노력해서 나오는 교정본 정말 기대되요*^^*
2010/03/04 12:54나오게되면 빨리 보고싶네요~*^^*
오늘은 푹쉬시는하루 되세요~*^^*
하루 푹 쉬었어야하는데 다른거 진행되는게 있어서 당분간은 계속 못 쉴듯 해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3/05 03:23아아아 완전 기대하고있습니다.
2010/03/04 13:17저도 우리 똥강아지 데리고 홍콩에 한번 다녀오고싶은데~물론 디즈니랜드 포함이구요^^
다나님 책이 나오면 보고 가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벌써 마음은 홍콩에 가있네요^^
디즈니랜드, 옹핑케이블카 다 소개됩니다. 잘 다녀오세요 강아지랑 ^^
2010/03/05 03:24통 볼수 없던 오타까지 보이고, 정말 힘든 긴 터널을 빠져나오신거네요.
2010/03/04 13:44축하드려요.
지도가 많이 달라졌다니 또 다시 궁금해지고, 개정판은 또 어떤 그림들이 어떤 느낌으로 들어가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비까지 내려주는 오늘... 푹 쉬시고 얼릉 리프레쉬~ 하세요.
지도 형식은 같은데 더 많이 추가가 되었어요. 알아 보기 쉬운 지도이니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
2010/03/05 03:25요즘 다나님 글이 안보였었는데 역시 책 작업 중이셨군요. 왠지 그럴 것 같았거든요^^
2010/03/04 14:17열정적인 모습, 참 보기 좋아요~
이번 책은 도저히 안 살 수없을 것 같아요.
딱 맞추셨네요 ^^ 책 맘에 드셨음 좋겠습니다 ㅎ
2010/03/05 03:25수정의 과정을 원본 탈고하듯..하셨네요^^;
2010/03/04 17:37탈고를 축하드려요..
암튼 뭐든지 특별하게 만드시는 능력있으신거 같아요..
내눈에 평범했던 것들을 특별하게 표현하시는..
비결있으실까요? ^^
제가 사소한것에서 굉장히 행복감을 느끼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2010/03/05 03:27드디어~ 손에서 떠났군요..
2010/03/04 17:46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나님의 꼼꼼하심 덕분에~ 잼난 책을 만나게 되겠네요^^
민경맘님 이렇게 댓글 다 달아주시는 것도 엄청 일인데, 감사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
2010/03/05 03:27와~~ 잠도 못자고 정말 대단하세요~!!
2010/03/04 20:49침대에 쓰러지실만 하네요~~
책 정말로 기대되요~~
빨리 나와야 할텐데요~~
아. 저도 무지 궁금해요. 빨리 봤음 좋겠어요 ^^
2010/03/05 03:28정말 정말 애쓰셨어요^^
2010/03/04 22:30또 한번의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다리는 시간도 두근 두근거려 즐겁답니다.
고마워요. 다나루이님^^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제가 훨씬 더 감사하지요. 고맙습니다 ^^
2010/03/05 03:29기대되어요.~~
2010/03/04 23:09저도요 ^^
2010/03/05 03:29고생하셨네요 ^^
2010/03/04 23:26홍콩에 취하다 한권 더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용 ^^
간만에 홍콩 가고 싶은 마음을 다잡아보면서 책 다시 읽어야 겠어여 ㅋ
새로운 스팟이 많이 들어가서 홍콩 가고 싶어지실 거에요. 근데 읽을때가 제일 좋지 않나요. 진짜로 갈때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더 설레이는 게 여행이잖아요 ^^
2010/03/05 03:30나오는 대로 또 삽니다 *^0^* '홍콩에 취하다'만 세번째 주문이겠는데요~ㅎㅎ
2010/03/04 23:43기다리는 독자들 생각하셔서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중경삼림이란 글씨만 보아도 좋아요. 정말 감수성 예민하던 94년 그때가 파바박 ! 대부분에게 홍콩 사랑을 시작하게 된 첫번째 영화였을것 같아요.
2010/03/05 03:33지난 번 책은 사서 보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안되었고, 이번 판은 꼭 사서 갖고 싶네요...
2010/03/05 09:25잘 끝내신 거 축하드리구요.. 내 자식과도 같은 책인데, 욕심이 가는 건 사실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같아도 자꾸 수정할 게 보였을 거에요. 아! 그리고, 다나님도 펜에 욕심 있으신가요??? 홍홍홍 저 필기구에 완전 이상한 감같은 게 있어서, 필기감이 좋지 않으면, 일하다 말고 문구점가서 사와야 할 정도랍니다. 주변사람들이 이상하다 하지요 ㅋㅋㅋ 남편부터...
지난 연휴에 아이들 데리고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2010/03/05 09:29다나님의 첫 홍콩에 취하다를 들고요~
개정판을 가지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다나님 글을 좋아하니 언제간 또 갈꺼란 기대로!
개정판또 사야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개정판 기다려 보아요~ ^^;
2010/03/05 16:22책 미리 감사드려요. 즐겁게 감상할께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지난번 책을 후배에게 빌려줬더니
2010/03/05 16:36홍콩다녀오면서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여서 추가된 정보라며 주던데..
이번 새책과 함께 맞춰봐야 겠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오늘 새벽에 홍콩에서 도착해서 출근해서 녹초가 되도록 일하고 왔습니다. 어제 아쿠아에서 본 레이져쇼가 눈에 아른 아른 거리네요
2010/03/05 20:57작년 여름 구입해서 지금도 가끔펼치면 기분이 좋아지는책이에요 ^^
2010/03/05 21:38기다려지네요~~
홍콩에 취하다 개정판이 나오는군요^^
2010/03/05 23:45초판을 두 권 사서 하나는 홍콩에 일자리 찾은 친구녀석 주고
하나는 다음에 있을 저의 세번째 홍콩여행을 위해 시간 날 때마다 보고 있어요.
첫번째는 단체여행 두번째는 스탑오버 하면서 잠깐 이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부모님은 왜 자꾸 홍콩만 가려고 하냐고 하시지만-
저의 홍콩여행은 아직 시작조차 못한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초판에 소개되어 있는 하드록카페가 지금은 없잖아요.
첫번째 여행갔을 때 자유시간에 잠시 들러서 아주 늦은 저녁과 맥주 마셨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아쉬워요 ㅠ
개정판도 꼭 구매해서 세번째 여행의 만반의 준비를 하려구요 ㅎ
홍콩이 많이 변하고 있죠..
2010/03/06 20:12하버시티와 메리엇호텔 있는 몰만 다닐 줄 알았는데 (15번 이상 다니고도...쯧)
이번 개정판사서 홍콩을 제대로 즐겨봐야겠어요.
수고하셨어요^^ 1Q84 기다릴 때보다 더 떨리는걸요 얼른 홍콩에 취하고 싶어요
2010/03/07 04:59수고하셨어요..^^
2010/03/11 15:41개정판 기대되요~
새벽에 공부하다가 쉴겸 다나님 블로그 보니까 바로 따끈따끈하게 올라와서 댓글달으려다, 나중에 더 정성껏 쓰려다 이제 쓰네요^^; 다나님이 열심히 작업하셨다는 글 보고, 저도 완벽주의자가 되고자(정말 전 완벽주의자랑 거리가 멀어요) 열심히 공부했답니다+_+ ㅎㅎ
2010/03/13 10:37처음 책도 정말 좋았는데, 또 이렇게 발전한 '홍콩에 취하다'는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여행서를 떠나서 그냥 책으로서도 정말 소장 가치가 큰 책 같아요. 사진도, 글도.
이번에 저 책 사가지고 홍콩,마카오 갔다가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2010/05/06 14:25외관이 깔끔하고 샤방한 글들이 많길래 정말 꿈에 부풀어 들고 갔거든요?
한데...뭘 개정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특히 마카오에서...피셔맨즈 와프에 있다는 루비카페랑,프라이아 그란데. 둘다 없습니다.
루비 카페는 폐점했다고 하고 프라이아 그란데는 피셔맨즈 와프가 아니라 거기서 차타고 이동해야 하는 거리에 있어요. 저녁에 세나도 광장서 일부러 택시타고 갔더니 피셔맨즈 와프에는 저 책에 나온 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그리고. 편집을 잘못 해서 그렇겠지만. 마카오의 에스파소 리스보아 소개 페이지에 있는 돌담집 그거 그 식당 아니구요. 에스파소 리스보아는 로드 스토우 가든 카페 건너편, 골목 안에 있습니다.들어가는 입구 없어서 그 돌담집 앞에 한참 기다리다가 물어물어 찾아냈어요.
외국 나가면 발품 파는거, 길 물어보는거 당연하지만. 수고를 덜으려고 공부해간 책이 오류가 많다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소장하시려면 다시 생각 해 보세요.
저기요 .. 책에 프라이아 그란데 피셔맨즈 워프에 있다고 안되있거든요 ? 뭘 보신건지 ? 지도가 아예 따로 나와 있더만. 그리고 리스보아도 지도에 딱 표기되어 있는데 무슨 돌담집얘기를 하시나요 ? 전 이번에 리스보아 가서 잘 먹고 왔는데요.
2010/05/06 16:47이번에 개정판가지고 여행 잘 다녀왔답니다.
2010/05/06 16:55덕분에 쇼핑위주의 홍콩 여행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홍콩을 즐길 수 있었지요.
2박 3일 일정에 마카오까지 찍고 오는 강행군이었지만
뭐 괜춘했어요.
초판본에 비해 내용이 너무 많이 추가 되어서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기 고민스러웠던 점은
있었으나 ^^;; 그래도 이 책 있으면 두번 세번 계속 여행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번엔 이번에 보지 못한 곳을 돌고 오려고요.
흠. 위에 댓글엔 댓글이 안 달려서 여기에 답니다.
2010/05/06 17:22책의 지도에 프라이아 그란데가 피셔맨즈 워프의 루비 카페 바로 밑에 딱 발바닥 표시되어 있습니다.발바닥에도 루비카페와 같은 번호가 써있구요.그럼 둘다 피셔맨즈 워프에 있다는 뜻이라고 봅니다만?그리고 콜로안 빌리지에 리스보아라고 찍혀있지만 어느 골목의 어디라고 분간할 정도로 큰 지도가 아닙니다.그럼 사진을 보게 되는데,리스보아라고 글씨 써 있는 사진 페이지 맨 위에 아무것도 아닌 철문 달린 돌담집이 리스보아처럼 나와있습니다. 다시 한번 책과 지도를 보시길.
저 제가 잘 못 본줄 알고 알려주신데로 다시 한번
2010/05/06 17:23책하고 지도 봤는데요.
지금 펼쳐놓고 글 달고 있어요.
별첨지도 map 10 보면은 마카오 지도 큰거 한장
있잖아요
거기 왼쪽끝에 프라이아 그란데 발바닥 찍혀 있고
피셔맨즈 워프는 오른쪽 끝에 발바닥 찍혀 있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시니 우린 다른 책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남의 블로그에서 덧글로 싸우기(?) 좀 뭐하니
전 이만 아웃 할게요
비밀댓글 입니다
2010/05/07 13:04책 읽고 방문해봅니다...
2010/06/3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