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자주 가는 곳 명동. MMMG 에서 예쁜 문구 소품 있으면 한개씩 사기도 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건 아닌지라 대부분은 그냥 구경으로 만족해요.
명동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눈 스퀘어가 지난 주에 오픈했지요.
당연히 오픈에 맞추어 H&M도 문을 열거라고 생각했는데 2010년이나 들어오네요. 가까운 홍콩과 비교해서 어떤 가격대를 형성할지 어떤 디자인이 들어올지 궁금해집니다. 홍콩 H&M은 다가오는 11월에 지미추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제품이 예정되어 있어요. 아마도 전날 매장앞에서 노숙하는 홀릭들 꽤 있을것 같네요.
명동 예술 극장도 문을 열었고요.
명동가면 꼭 들리는 세곳 - 프리스비, 소니 스타일, 픽스딕스 프리스비는 장소를 옮겼어요. 데스크탑의 세계에 발을 담궈볼까 하고 아이맥을 잠시 살펴보았어요.
2008년 가을에 한국에도 정식으로 들어온 필론. 프랑스의 아이디어 소품 매장으로 명동에도 매장이 있어요. 필론은 철탑이란 뜻이에요. 에펠탑을 상징하는. 홍콩에서는 하버시티에 단독 샵이 그리고 퍼시픽 플레이스 지하에 샵인샵 형태로 있답니다. 멍멍이 모양의 케이크 서버가 맘에 들었어요.
예쁜 나이키 매장. 매장 안 디스플레이도 참 잘 꾸민듯.
먹는것도 빠질 수가 없지요. 날이더우면 남들은 식욕이 저하 된다는데 저는 한여름엔 항상 튀김이 먹고 싶어요. 무슨 인과관계가 있을까요 ???
명동오면 자주 먹는 가쓰라. 오늘은 오랜만에 고로케에요. 늘 지하만 가다가 1층 자리는 딱 3년만에 간거여서, 생각해보니 옷도 3년전이랑 똑같이 입고 있어서 나름 의미 있는 점심이었어요 ^^
그리고 지나가다 우리의 눈을 확 잡아 끈 요 원숭이 미니 선풍기 ~
원숭이, 토끼, 곰 좋아하는 루이가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싶어 미니 선풍기를 워낙 잘 가지고 다니길래 큰맘 먹고 한개 더 샀어요.
나랑 같이 집에 가자 원숭아 ~ 우리집에도 원숭이 한마리가 더 있어
아마 사람들은 우리가 일본 관광객인줄 알았을거에요. 명동바닥에서 사진찍는 진지한 표정의 모습에 ^^ 때로는 서울의 이방인처럼 그렇게 익숙한 길을 떠도는 것도 즐거워요.
were you taking these pictures sometime around mid-june by any chance? because i think i saw you! in a skirt, sneakers, and a large camera around your n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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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자주가지만 놓치고 지났던 곳들을 알려주셨네요~^^ 다나루이스토리 너무 잘보고있어요~
2009/07/06 14:24네 감사해요 ^^
2009/07/07 09:38꾸욱~ '이미 추천하셨습니다' ㅜ,ㅜ
2009/07/06 15:27ㅋㅋ 아마도 IP 같은 분이 계시지 않을까요.
2009/07/07 09:39남편이랑 퇴근하고 자주 갔던 사무실 앞 가쓰라. 지하 1층은 옹기종이 앉아서 먹는게 좋았더랬죠. 가끔은 기다렸다가 주방장 앞에서라도 앉아서 먹고. 냠냠. 또 가고싶네요. 지금은 넘 멀어서.. 흑흑
2009/07/06 16:01저희도 처음엔 주방 앞에서 먹었어요. 고게 또 맛이에요 ^^
2009/07/07 09:39저도 명동 넘 좋아해요~ 결혼하기전엔 친정이랑도 가깝고... 결혼하고는 남편회사가 명동이라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5개월된 아가땜에 명동가도 백화점만 살짝 둘러보고 오네요~ㅠㅜ
2009/07/06 17:36아가 태어나고 못간동안 많이 변한거 같아요~
맞아요. 아이가 어릴댄 백화점 외에는 별로 갈곳이 없다지요 ㅠ.ㅠ 근데 금방 크더라고요 ^^;;
2009/07/07 09:52홍콩 하버시티에 있는 필론 매장이 한국에도 들어왔네요.
2009/07/06 18:17홍콩 갔을 때 하버시티 마르코폴로 호텔에 묶어서
선물사느라 매일 들렀지요. ㅋㅋ
꼭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홍콩에도 필론이 여기저기 많이 생겼더라고요 ~
2009/07/07 09:40명동에 자주가는편이지만~ 다음엔 다나님이 가본곳들도 가볼려구요~
2009/07/06 21:47늘 저에겐 새로운정보 고마워요~
낼부터 장마비가 마니온다네요~*^^*
나가지 않을 땐 비가 참 좋아요. 마구 내렸음 좋겠어요 ^^
2009/07/07 09:53mmmg가 소품가게였군요~ 저는 늘 그 밑 편의점에서 물만 사먹었네용 ^^
2009/07/06 22:05사진 보니까 명동에 저런데가 있었나 싶네요~
ㅋㅋㅋㅋ 저도 그 아래 편의점에서 자주 뭐 사먹어요. 물은 아니고 주로 라떼나 캔커피나 뭐 이런것들 ^^
2009/07/07 09:53were you taking these pictures sometime around mid-june by any chance? because i think i saw you! in a skirt, sneakers, and a large camera around your neck.
2009/07/07 06:57Hi, I think you saw somebody else
2009/07/07 09:55비가 많이 오구 있어요 차~암 좋아요
2009/07/07 12:16명동~나들이 가고 싶어라~주말이면 동생이랑 걷고 먹고 즐거웠던 거리^^
지금 여기는 울산~
다나님 이야기를 읽으면 맘이 슝슝 홍콩으로 날았다가 이럴땐 서울하늘을 날기도 하죠^^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지난주에 명동에 1박2일이나 머물렀답니다.
2009/07/08 22:51아니 간은 장소에 있었는데 어찌 이리도 본것은 다를까요?
공통된건 저 원숭이 선풍기밖에 없네요..
운좋으면 다나님 실물도 볼 수 있었는데...아쉬워라.
글 잘읽고갑니다^ ^
2009/07/09 12:20눈스퀘어 꼭한번 가봐야겠네요.
전 얼마전 코엑스에 있는 필론에 가봤었는데 명동에도 있군요~~
한국에 점점 알짜브랜드가 많이 들어와서 개인적으로 참 기쁘다는...^ ^
꽤 오랜시간 몰래몰래 들어와 좋은 사진, 글 읽으면서 많은 걸 얻어가던 아줌마입니다.^^
2009/07/09 16:05생후 40일 된 아가땜에 한동안 정신이 없다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원숭이가 날 죽이네~ 느므느므 귀엽당
2009/07/09 18:14다나님 한국에서는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원숭이인형
ㅎㅎ 참고로 제가 원숭이띠라 원숭이를 너무 좋아해요
명동이 마치 외국같아요.
2009/07/16 12:48다나님은 평범한 곳도 의미있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저 다나님, 팬이예요!
매일 출근도장 찍는답니다.^^